“총동창회, 동문대표 하기에는 부족”
“총동창회, 동문대표 하기에는 부족”
  • 박철홍
  • 승인 2019.10.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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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반박 보도자료
속보=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동창회가 경상대와의 통합에 시민토론회 개최를 요구하고 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을 상대로 통합작업 관련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해(본보 10월 17일자 5면보도) 경남과기대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하고 나섰다.

우선 총동창회의 대표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과기대는 “지난 4월 열린 경남과기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89.9%가 통합 반대’입장이라는 주장을 했는데 설득력이 떨어진다”며 “진주농고 출신 50여명의 의견으로 7만 동문을 대표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총동창회와는 별도로 운영 중인 ‘경남과기대를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동문 500여명의 통합 찬성 서명을 확보한 상태다. 무엇이 진정한 동문의 의견인지 명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민토론회와 관련, 과기대는 “오는 24일 경남과기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충분한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또 ‘통합작업추진중지 가처분·행정소송’ 관련해서는 현재 양측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창원지법 진주법원에 소송 중이며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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