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축제 중 관람객 줄이어
미비점 보완 연내 개관 추진
미비점 보완 연내 개관 추진
지난달 10월축제기간에 임시 개관한 진주혁신도시 익룡발자국전시관에 하루 278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3일까지 보름동안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하루 278명, 총 4169명(어른 2262명, 어린이 1907명)이다.
10월 축제와 함께 진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개방된 전시관은 서울, 대구, 포항 등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과 시민들로 줄을 이었다.
진주시 하대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화석을 둘러보고 “진주에 이런 진귀한 화석이 있는지 몰랐다. 정말 신기하고 자랑스럽다. 공룡 화석은 고성만 있는 줄 알았다”며 “진주를 화석의 도시로 잘 개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전시관을 방문한 관광객은 “유등축제를 보러 진주를 방문했는데, 유등만큼 진주화석이 볼 만하다. 설명을 들으니 더 좋았고, 진주에 이렇게 좋은 화석이 있어 정말 부럽다. 정식개관을 하면 다시 꼭 올 것이다”며 관람평을 남겼다.
전시관 학예연구사는 “우리 전시관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의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화석,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raptors) 공룡 발자국 화석,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양서류; 무미목) 발자국 화석 등 희귀하고 다양한 발자국 화석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관람자들은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화석을 그냥 보면 돌에 불과하지만 설명판을 보고 안내를 받으면 진귀한 화석임을 실감할수 있다”며 전시 설명을 보고 가기를 당부했다.
진주시는 이번 개방 시 지적된 주차장 협소, 체험프로그램 부재 등의 미비점을 반영해 주차장 토지 매입, 어린이 학예사 양성, 3D 애니메이션 제작 상영 등을 빠른 시일 내 보강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13일까지 보름동안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하루 278명, 총 4169명(어른 2262명, 어린이 1907명)이다.
10월 축제와 함께 진주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개방된 전시관은 서울, 대구, 포항 등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과 시민들로 줄을 이었다.
진주시 하대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화석을 둘러보고 “진주에 이런 진귀한 화석이 있는지 몰랐다. 정말 신기하고 자랑스럽다. 공룡 화석은 고성만 있는 줄 알았다”며 “진주를 화석의 도시로 잘 개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관 학예연구사는 “우리 전시관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의 백악기 도마뱀 발자국 화석,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raptors) 공룡 발자국 화석,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개구리(양서류; 무미목) 발자국 화석 등 희귀하고 다양한 발자국 화석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관람자들은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화석을 그냥 보면 돌에 불과하지만 설명판을 보고 안내를 받으면 진귀한 화석임을 실감할수 있다”며 전시 설명을 보고 가기를 당부했다.
진주시는 이번 개방 시 지적된 주차장 협소, 체험프로그램 부재 등의 미비점을 반영해 주차장 토지 매입, 어린이 학예사 양성, 3D 애니메이션 제작 상영 등을 빠른 시일 내 보강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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