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16일 주요 금융권 관계자, 협력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사기 근절’을 위한 간담회와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간담회는 피싱사기(전화금융·메신저), 보험사기, 유사수신 등 3불(不) 사기 △수법·검거사례 발표 △예방 협력체제 구축 △대응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주 중앙시장 일대에서 시민 상대 홍보 전단 배포가 진행됐다.
최대석 수사지원팀장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실질적인 범죄 발생 억제를 위해 금융기관·협력단체 등과 협력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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