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 밭작물, 적기수확·파종으로 관리
[농사메모] 밭작물, 적기수확·파종으로 관리
  • 경남일보
  • 승인 2019.10.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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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 후 건조·저장에 신경 쓰고, 콩의 적기수확과 보리·밀 적기파종, 배추·무의 동해방지, 마늘 파종 후 포장관리, 사과·단감의 적기수확과 동계사료작물 파종에 힘쓴다.

◇벼농사=논에서 수확한 벼는 수분함량이 20% 이상일 경우 8시간 이내, 수분함량이 26%이상인 경우는 변질이 빨라지므로 4~5시간 이내에 건조작업을 하도록 한다.

벼의 건조 과정에서 쌀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은 고온에서 급격한 건조와 과도한 건조이므로 일반용은 45~50℃, 종자용은 40℃이하의 온도에서 수분함량 15%까지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벼는 저장기간 중 호흡을 억제시키고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분함량 15%, 저장온도 10~15℃, 상대습도 70~80%정도 유지시키도록 한다.

논토양의 땅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콤바인 수확 시 볏짚을 3~4등분하여 10a당 400~600㎏정도 넣은 후 가을갈이를 해주고, 볏짚을 거두어들인 농가는 퇴구비를 넣고 18㎝이상 깊이갈이를 한다.

◇밭작물=콩을 콤바인으로 수확하는 적기는 성숙 후 10일 경으로 수분함량 18~20% 정도이다. 적기보다 빨리 수확을 하면 건조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미숙종자가 많아지며, 늦으면 자연 상태에서 꼬투리가 터져 손실이 증가한다.

보리·밀은 겨울에 들어가기 전에 본 잎이 5~6매가 확보되어야 안전한 월동이 가능하므로 파종적기인 10월 하순까지 파종을 마치되, 충실한 종자 파종을 위해 탈망기 및 정선체로 정선한 종자를 사용한다.

보리·밀의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등 종자 전염병을 막기 위해 10a당 종자 13~16㎏에 카복신·티람분제를 40g비율로 소독약이 종자표면에 골고루 묻도록 처리하고 소독종자는 식용과 사료용으로 금한다.

◇채소=갑작스런 추위에 대비하여 가을배추·무 재배포장에는 부직포나 비닐을 준비해두고, 기상예보에 따라 덮어주거나 수확기가 된 무와 배추는 서둘러 수확한다.

마늘 파종 후 뿌리 활착과 양분흡수 증대 및 동해 예방을 위한 포장 적정 수분관리를 위해 15일 간격으로 30mm정도 물을 대 주고, 초기 잡초 방제 등 포장관리에 유의한다.

시설재배딸기 보온을 시작한 후 초기에는 액화방이 분화하는 시기이므로 낮 30℃, 밤 13℃ 이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이후 생육단계에 따라 온도를 낮추어 관리한다.

◇과수=사과 수확의 적기 판정을 위해 요오드용액 전분반응을 이용하도록 하고 저장용 ‘후지’사과는 관행 수확기보다 5~10일 정도 빨리 수확하여 저장한다.

단감 부유와 차량 품종은 수확 후 생과로 출하할 경우 단감 색도가 과실 윗부분은 6.0, 꼭지부는 5.0에 맞추고, 저장을 할 단감은 과실 윗부분은 5.0, 꼭지부는 4.0정도에 맞추어 수확을 한다.

단감의 상처 치유 및 과실껍질 얼룩 발생 예방을 위해 3~5일 정도 예건을 실시하는데 그늘지고 통풍이 양호한 곳에서 실시한다.

◇축산=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 차단방역을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 농장 출입차량과 출입자 통제, 야생멧돼지 침입차단 등의 조치를 취하고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9060, 1588-4060)에 신고한다.

동계사료작물인 청보리는 너무 늦게 파종하면 월동률이 낮아져 수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가능한 10월 말까지 파종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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