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국도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4분께 국도 남동쪽 12.03㎞(6.5해리) 지점에서 한 낚싯배 승객이 바다 위에 숨진 채 표류 중인 A(47)씨를 발견,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이날 오후 4시 33분께 변사자 A씨를 인양했다. 통영해경은 A씨가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20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4분께 국도 남동쪽 12.03㎞(6.5해리) 지점에서 한 낚싯배 승객이 바다 위에 숨진 채 표류 중인 A(47)씨를 발견,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이날 오후 4시 33분께 변사자 A씨를 인양했다. 통영해경은 A씨가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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