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019 해커톤 한마당 열려
도교육청, 2019 해커톤 한마당 열려
  • 강민중
  • 승인 2019.10.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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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19~20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019 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

2회를 맞은 해커톤 한마당은 경남 초·중·고등학생들 모두가 참여하는 소프트웨어(SW) 나눔 및 경진 한마당이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나 그래픽 디자이너,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자,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팀을 꾸려 집중적인 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결과물을 완성하는 대회를 말한다.

해커톤 한마당은 학생들의 협업, 소통, 안전 모두를 고려해 멘토교사, 멘토학생(고등), 참가학생(초·중등)이 한 팀이 돼 새로운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더불어 학생들의 무한한 상상을 펼치는 장이 되기 위해 대주제(스마트 세상)는 미리 공개하지만 4개의 소주제는 행사 당일에 공개하는 블라인드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해 더욱 새롭고 창의적인 산출물이 나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1팀, 중학생 29팀 등 50팀(4명 1팀) 200명이 참가했고, 고등학생 108명이 멘토로 참가해 후배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줬다.

참가팀은 해커톤 한마당 대주제인 ‘스마트 세상’과 소주제 중 하나를 연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박종훈교육감은 “이번에 열린 해커톤 한마당은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경남교육청은 체험중심의 소프트웨어(SW)교육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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