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보광사(주지 연산스님)는 최근 정량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보행보조기(실버카) 11대(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광사 연산스님은 “지난해 어르신 8분에게 실버카를 전달했을 때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던 모습이 계속 생각나서 올해도 실버카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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