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뜬다
경남FC,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뜬다
  • 박성민
  • 승인 2019.10.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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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교실 및 사인회 진행
배기종·쿠니모토 등 참여

경남FC(이하 ‘경남’)가 오는 2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제 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당일 경남은 축구교실과 팬 사인회, 그리고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경남FC 부스를 운영한다. 경남FC는 보다 많은 도내 초등생과 함께 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경남FC 축구교실(이하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진주종합운동장 내 풋살장에서 열린다. 축구교실에는 경남 주장 배기종을 비롯해 특급 외국인 선수 쿠니모토, 최근 U-22 남자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친선전을 치르고 온 김준범, 그리고 경남의 떠오르는 샛별 김종진이 함께할 예정이다. 경남FC 축구교실에는 각 회당 50명씩, 총 100명의 도내 초등생들이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하게 된다.

경남 구단은 경상남도교육청을 통해 도내 모든 시군 교육청에 경남FC 축구교실 참가공문을 발송, 도내 초등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축구교실 종료 후인 오후 4시 반 부터는 참가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약 20분간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풋살장 옆 농구장에는 경남FC 부스가 설치된다. 경남 부스에는 경남FC 치어리더 루미너스와 마스코트 군함이&경남이가 참여자들과 함께 게임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맘껏 뛰 놀 수 있는 축구 에어바운스, 루미너스와 함께하는 볼 트래핑 대결, 마스코트와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및 참참참 게임 등을 준비, 경남 부스를 찾는 도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경남FC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은 시즌 마지막 5경기인 파이널라운드 중 세 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올 시즌 비교적 홈에서 성적이 좋은 경남은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K리그1 잔류를 위해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장 배기종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도민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 남은 세 번의 홈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 붓을 예정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저희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

선수들에게 팬의 함성보다 힘이 되는 건 없기 때문이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과 함께 경남 홈경기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의 다음 홈경기는 10월 27일(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펼쳐진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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