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에 거주하는 이남숙(53) 씨가 지난 22일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이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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