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직무대리 박희창)는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 ‘2019 창원 진로·직업 페스티벌’에 참가해 대학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지역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창원시와 창원교육지원청 주최, 창원시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서 창원대는 진로체험 부스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대학과 참여 학과를 자세히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2019 창원 진로·직업 페스티벌은 자신이 선호하는 진로에 대한 탐색 및 설계, 관심분야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개발에 중점을 두고 전시테마운영(44개), 공연 및 부대행사, 스마트시티 만들기 코딩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김해동 창원대 입학관리본부장은 “창원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으로서 지역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또한 수험생과 학부모, 지역시민들에게 다양한 입시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