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피칭데이 개최

와이즈유(영산대, 총장 부구욱)가 동남권 유망기업과 수도권 우수 투자기관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와이즈유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단장 여석호)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 스타트업 테크쇼에서 동남권 벤처투자 로드쇼, 영산대학교 피칭데이 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 로드쇼는 대부분의 투자기관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투자사들이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설명회(IR)를 듣고 투자 상담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0여 명의 심사역과 10개의 발표기업, 100여 개의 상담희망기업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여석호 사업단장은 “이번에 경남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에 와이즈유가 중추적으로 참여하면서 동남권 창업지원의 허브 역할을 했다”면서 “와이즈유는 앞으로도 신산업 분야 우수 창업기업을 성장시키고 지역의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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