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입곡군립공원 둘레길에서 ‘내 마음의 시화전’을 개최한다.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자연풍광으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입곡저수지와 더불어 아라힐링카페(무빙보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 정자 아랫길에 위치한 0.8km 길이의 산림욕장 오솔길에 가을철 단풍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사)한국문인협회 함안지부(지부장 조평래) 회원들의 시화 120점을 전시했다.
굴참나무, 단풍나무 등 크고 작은 나무들과 야생초화로 이루어진 산림욕장 오솔길에 마련된 이번 전시는 붉게 물든 단풍과 더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함안군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해당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군민이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자연풍광으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입곡저수지와 더불어 아라힐링카페(무빙보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함안군은 입곡군립공원 정자 아랫길에 위치한 0.8km 길이의 산림욕장 오솔길에 가을철 단풍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사)한국문인협회 함안지부(지부장 조평래) 회원들의 시화 120점을 전시했다.
한편 함안군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해당 주간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군민이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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