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지난 7대 의회의 의정활동 내용을 정리·기록한 ‘제7대 통영의정’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제7대 통영의정은 지난 4년간(2014년 7월 1일~2018년 6월 30일) 13명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총 집약해 총 5장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1장 통영시의회 현황, 제2장 의정운영, 제3장 시정질문, 제4장 5분 자유발언, 제5장 주요 의정활동인 국내·외 연수활동, 간담회활동과 부록으로 의정활동 통계자료 제시 등 1050여 쪽에 이르는 7대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조감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강혜원 의장은 발간사에서 “‘시민에게 사랑받는 당당한 의회’를 기치로 시민 생활의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을 우선으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제시한 7대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자양분 삼아 제8대 통영시의회 역시 ‘믿음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통영시의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의회는 제7대 통영의정 책자형은 100부를 발행해 제7대 의원, 시 및 산하기관, 정부기관, 경남도 및 17개 시·군의회 등에 배부하고 전자책(ebook)형태로 시의회 홈페이지(자료실-통영의정)에 게재해 시민이 함께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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