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도내 정당과 함께 창원시민이 즐겨 찾는 비음산 및 대암산 일원에서 ‘정당과 선관위가 함께하는 Clean 산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정책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창원시민의 힐링 공간인 창원숲속나들이길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Clean 산행 캠페인’을 통해 선관위와 정당 상호간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책선거 중심의 깨끗한 선거문화가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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