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이 2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3층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제조로봇 전국투어 4차설명회(기계분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 SMATOF 2019(29일 ~ 11월 1일)’와 연계하여 창원시와 로봇과 기계분야 제조기업, 스마트제조산업협회, 로봇산업협회 등 관련 주요 업체와 연구기관, 단체 15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설명회는 두산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인간과 물리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함께 일하는 로봇)과 현대로보틱스, 하이젠모터, 제우스의 제조로봇 등 7개 로봇제조사가 참가해 자사로봇을 전시,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기계분야 로봇도입의 성공적 사례와 적용 가능한 공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아직은 생소한 로봇 활용 방법을 선보이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맞춤형 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전통 제조산업에서 스마트 제조공장으로 넘어가는 현시대의 흐름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해법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선도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창원시의 풍부한 제조 산업 기반과 함께 로봇의 도입이 창원시 제조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실현을 위해 기계제조업의 로봇도입은 필수요소. 로봇 도입을 위한 운영인력 교육, 금융 프로그램 개발 등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제조업의 침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기업과 행정력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열린 행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번 행사는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 SMATOF 2019(29일 ~ 11월 1일)’와 연계하여 창원시와 로봇과 기계분야 제조기업, 스마트제조산업협회, 로봇산업협회 등 관련 주요 업체와 연구기관, 단체 15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설명회는 두산로보틱스, 한화정밀기계, 뉴로메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인간과 물리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함께 일하는 로봇)과 현대로보틱스, 하이젠모터, 제우스의 제조로봇 등 7개 로봇제조사가 참가해 자사로봇을 전시,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기계분야 로봇도입의 성공적 사례와 적용 가능한 공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아직은 생소한 로봇 활용 방법을 선보이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맞춤형 시스템 구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제조업의 침체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기업과 행정력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열린 행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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