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지난해까지 192명 수상자 배출
학생교육 헌신 교육인 선정 수여

경남도교육청은 학생 교육에 헌신한 참스승,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찾아 제41회 경남교육상을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교육상은 교육과 관련한 경남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한다. 1979년부터 선정·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0회에 걸쳐 모두 19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학교경영과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워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민간인을 대상으로 유공자를 발굴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또는 도교육청 해당 부서에서 11월 21일까지 받고 있다.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해 공적사항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3~5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상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17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세한 시상계획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의 귀감이 되는 교육자상 정립과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 참여로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 실현을 위해 경남교육상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적극적인 추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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