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중앙초등학교(교장 최주아) 1∼6학년 학생 79명은 인문소양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산 로봇랜드로 가을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로봇랜드는 지난 9월 7일 개장한 신생 유원지로 미래 로봇 산업의 연구와 로봇 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로봇과 관련된 각종 체험관과 더불어 로봇과 기계 원리를 이용한 놀이기구와 각종 공연으로 알찬 체험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책에서만 접하던 로봇과 미래산업을 체험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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