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30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송기민 부교육감,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종 점검하는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두 번째 청렴추진단에서 논의된 부패취약분야 문제점에 대한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진단하면서 내년 청렴정책 과제를 사전에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올해 본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민원상대자의 요구사항을 청렴 토크 형식으로 파악해 개선했지만 급식 및 공사 계약업체는 낙찰된 인근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청렴 토크 회의에 중복참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불만이 제기돼왔다.
이에 이번 청렴추진단 회의에서 내년부터는 본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상호 연계해 인근 지역 권역별로 청렴 토크를 실시함으로써 계약업체가 중복으로 참석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 계약상대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하고 있는 청렴해피콜을 2020년부터는 내부 직원까지 확대해 인사 등의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취약분야 불만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개선사항이 있으면 과감하게 개선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경남교육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두 번째 청렴추진단에서 논의된 부패취약분야 문제점에 대한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진단하면서 내년 청렴정책 과제를 사전에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올해 본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민원상대자의 요구사항을 청렴 토크 형식으로 파악해 개선했지만 급식 및 공사 계약업체는 낙찰된 인근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청렴 토크 회의에 중복참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불만이 제기돼왔다.
이에 이번 청렴추진단 회의에서 내년부터는 본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상호 연계해 인근 지역 권역별로 청렴 토크를 실시함으로써 계약업체가 중복으로 참석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 계약상대자 등을 대상으로 자체 실시하고 있는 청렴해피콜을 2020년부터는 내부 직원까지 확대해 인사 등의 분야에 대해 실질적인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청렴도를 높일 계획이다.
송기민 부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취약분야 불만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개선사항이 있으면 과감하게 개선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경남교육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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