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최근 진주성 내 호국사 인근 나무 15m 높이에 달린 말벌집을 소방호스를 이용해 제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방당국은 벌 퇴치 약물을 뿌리는 등의 작업을 거쳐 인력으로 직접 벌집을 제거하지만 너무 높이 위치한 경우 인근 시민을 대피시킨 후 소방호스에서 뿜어낸 물의 압력으로 벌집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쓴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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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중앙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최근 진주성 내 호국사 인근 나무 15m 높이에 달린 말벌집을 소방호스를 이용해 제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방당국은 벌 퇴치 약물을 뿌리는 등의 작업을 거쳐 인력으로 직접 벌집을 제거하지만 너무 높이 위치한 경우 인근 시민을 대피시킨 후 소방호스에서 뿜어낸 물의 압력으로 벌집을 떨어뜨리는 방법을 쓴다.
백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