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연구개발 특허·신기술 기술장터 열어
경남도 연구개발 특허·신기술 기술장터 열어
  • 정만석
  • 승인 2019.10.3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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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최신 연구개발 성과의 정보 교류와 기술거래 저변 확대를 위해 ‘2019년 동남권 기술거래장터’를 3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

‘기술거래장터’는 대학, 연구소 등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사업화를 촉진하고 기술이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기술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하는 장이다.

그동안 도는 도내 연구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남 기술거래장터’를 추진해왔다. 올해는 동남권의 새로운 협력모델로써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시, 울산시와 ‘동남권 기술거래장터’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지사, 안완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을 비롯해 경남·부산·울산테크노파크, 공공연구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술거래 유공자 표창에 이어 경남 부산 울산 테크노파크 간 추적된 노하우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동남권 기술교류회 출범식’, 연구기관과 기업 간 ‘기술이전 체결식’등이 진행됐다.

또 기술보증기금 지원사업과 2020년 정부 기업지원사업 등 관련 사업들도 소개됐다.

아울러 동남권 22개 연구기관이 보유한 465개의 기술에 대해 수요기업과 1:1 맞춤형 상담회와 기술이전에 대한 법률 금융상담도 무료로 진행됐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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