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학과 석사과정 개설
내년부터 직원대상 교육
내년부터 직원대상 교육
지난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상대학교와 ‘건설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과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공용시설 화재, 지하매설물 누수 등 최근 안전·재난관리가 크게 이슈화됨에 따라 건설안전 분야 전문성 강화와 관련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대학교는 2020년 3월부터 ‘건설안전공학과’ 야간 석사학위(2년) 과정을 개설한다. LH는 매년 10명의 직원을 입학시켜 건설안전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H는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지식을 습득·공유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안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앞으로도 LH가 공공기관 건설안전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진주시 가좌동 경상대학교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공용시설 화재, 지하매설물 누수 등 최근 안전·재난관리가 크게 이슈화됨에 따라 건설안전 분야 전문성 강화와 관련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대학교는 2020년 3월부터 ‘건설안전공학과’ 야간 석사학위(2년) 과정을 개설한다. LH는 매년 10명의 직원을 입학시켜 건설안전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으로 안전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앞으로도 LH가 공공기관 건설안전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