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2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기업사랑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생명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을 비롯해 (사)경남생명의숲국민운동과 서울그린트러스트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또한 단풍나무(10본)ㆍ연산홍(500본)ㆍ꽃댕강(90본)ㆍ치자나무(80본) 등 묘목을 식재했다.
소답동지점 김이화 대리는 “지난해 집 근처 북면 감계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생명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며 “이번 기업사랑공원에 심은 묘목들이 감계근린공원에 조성된 핑크뮬리 군락처럼 무럭무럭 자라 지역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이 실시한 생명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도심 공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국 6개 도시(서울ㆍ부산ㆍ대구ㆍ경남ㆍ전주ㆍ광주)에서 릴레이로 진행 중인 ‘은행과 함께하는 공원의 친구되는 날’이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은 2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기업사랑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생명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