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평림동 실내체육관서
희귀 명품 엽예품·동백 전시
풍란 등 선착순 무료 분양도
희귀 명품 엽예품·동백 전시
풍란 등 선착순 무료 분양도
통영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평림동 소재 통영실내체육관에서 한국난보존협회 주관으로 전국 춘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통영은 겨울이 따뜻한 지역 특성으로 명품 춘란을 배출하며 춘란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춘란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아 옛 명성이 퇴색되어 가고 있다.
이번 전국 규모의 춘란 전시회는 주관단체인 한국난보존협회와 춘란 관련단체가 참가해 그동안 보기 힘든 전국의 희귀 명품 엽예품 500여점과 희귀동백 5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풍란 및 한국춘란을 무료로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시 정보화연구회 및 수협이 참가하는 농수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난보존협회 관계자는 “전시회를 방문하시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춘란의 은은하고 고결함에 매료될 것”이라며 춘란 전시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통영은 겨울이 따뜻한 지역 특성으로 명품 춘란을 배출하며 춘란의 성지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춘란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아 옛 명성이 퇴색되어 가고 있다.
이번 전국 규모의 춘란 전시회는 주관단체인 한국난보존협회와 춘란 관련단체가 참가해 그동안 보기 힘든 전국의 희귀 명품 엽예품 500여점과 희귀동백 5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풍란 및 한국춘란을 무료로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시 정보화연구회 및 수협이 참가하는 농수특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난보존협회 관계자는 “전시회를 방문하시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춘란의 은은하고 고결함에 매료될 것”이라며 춘란 전시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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