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재두루미 관찰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재두루미 관찰
  • 이은수 기자
  • 승인 2019.11.04 1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는 지난 2일 천연기념물인 겨울 철새 재두루미를 주남저수지에서 올해 관찰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 공무원인 김태좌(조류생태전문가) 씨가 주남저수지 인근 대산면 백양들에서 먹이를 찾거나 쉬는 재두루미 7마리를 발견했다. 세계적으로 6천여 마리에 불과한 재두루미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위기종이다.

이 중 400∼500마리가 매년 주남저수지를 찾아 겨울을 난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주남저수지는 대표적인 국내 내륙 습지로 매년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 수만 마리가 찾는 대표적인 월동지다.

이은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