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이 지난 1일 진주시 금산면 중천리 소재 진주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신축현장을 방문했다.
금산119안전센터는 최근 대단위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는 금산면을 포함한 초장지구 일대와 서부청사 및 혁신도시를 연계한 신도심 개발사업으로 인한 소방 수요증가에 따라 신속한 소방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축을 추진 중이다.
강 위원장은 이날 공사 전반에 대한 진행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청사 신축 현장이니 만큼 완벽한 시공으로 신축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산119안전센터 청사는 2017년 2월 도의회 승인을 받아, 2018년 2월 부지를 매입, 올해 4월에 착공하여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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