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해야”
“한산대첩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해야”
  • 김순철
  • 승인 2019.11.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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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식 도의원 (통영2·한국당)
강근식 의원
강근식 의원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가운데 한산대첩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데 경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강근식 의원(사진·통영2·한국당)은 5일 열린 제368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592년, 조선 징벌과 대륙 진출의 야욕을 품은 일본은 임진왜란을 일으켰지만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이 임진왜란의 전세를 완전히 뒤바꿔 나라의 운명을 구한 역사적 현장이 바로 한산대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해마다 8월이 되면 누구나 일제 해방의 8.15 광복절을 떠올리지만 그 바로 하루 전인 14일이 나라의 운명을 살린 한산대첩일을 기억하는 사람은 통영시민 정도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마민주항쟁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서 기념하는 것은 민주 항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 모두의 가슴에 생생한 울림으로 작동해 미래지향적인 사회 발전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산대첩의 소중한 가치를 재정립하고 후세에 전승하여 국민의 애국 애족 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또한 한산대첩의 날이 단순히 통영이나 경남이 아닌 국가 차원의 국가기념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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