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지난 1일 소통·화합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과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하는 ‘공감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공감데이트는 웅동1동 대장마을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실시됐다.
구무영 구청장과 직원들은 업무 고충뿐만 아니라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점과 결혼·출산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말하며 소통했으며, 상·하 직원 간 격식 없는 대화로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구무영 구청장은 “웅동1동은 관할 면적이 넓고 고령인구가 많아 민원도 많을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웅동1동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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