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결정 등 다채로운 조명 설치
남해군이 남해읍 중심가 일대를 빛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무뚝이조명과 스노우 폴 등 다채로운 야간조명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따듯한 연말연시 분위기 연출과 겨울철 이색 볼거리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읍 중심사거리 일대에 캐노피 야간조명을 설치해 군민들로부터 크게 호응 받았다.
따라서 군은 올해 야간조명설치 구간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일까지 읍 전통시장부터 효자문 삼거리까지의 약 750m 구간을 빛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구간 내 가로수에 무뚝이조명과 눈꽃결정, 스노우 폴 등을 이용한 조명을 설치하고 읍 중심사거리와 도시계획도로, 남해읍복지센터에는 볼전구, 캐노피 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그리고 화단에는 LED플라워와 은하수조명을 설치해 남해읍의 중심거리인 화전로를 ‘빛 거리’로 연출할 계획이다.
김승겸 도시건축과장은 “다채로운 야간조명과 포토존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는 새로운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미술프로젝트와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도시디자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축하하기 위해 읍 중심사거리 일대에 캐노피 야간조명을 설치해 군민들로부터 크게 호응 받았다.
따라서 군은 올해 야간조명설치 구간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일까지 읍 전통시장부터 효자문 삼거리까지의 약 750m 구간을 빛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승겸 도시건축과장은 “다채로운 야간조명과 포토존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는 새로운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을미술프로젝트와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도시디자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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