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소재 ‘남해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이 민관협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해군은 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전국 민관협치열린포럼’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표로 ‘남해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국무총리 비서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남지방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시켜 정부와 시민사회 간 동반자적 성장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남해군은 마을 소멸위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행정과 민간이 힘을 합쳐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남해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상주면을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인구를 역으로 증가시킨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며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가 주민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민관협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의 민관협치 우수사례는 지난 9월 경상남도 ‘제1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웅재기자
남해군은 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전국 민관협치열린포럼’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표로 ‘남해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국무총리 비서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남지방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민관협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시켜 정부와 시민사회 간 동반자적 성장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남해군은 마을 소멸위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행정과 민간이 힘을 합쳐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남해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상주면을 마을공동체의 힘으로 인구를 역으로 증가시킨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며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가 주민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민관협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상주 동고동락 협동조합의 민관협치 우수사례는 지난 9월 경상남도 ‘제1회 민관협치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