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창원 제2부시장, 마산합포구 면민과의 대화
이현규 창원 제2부시장, 마산합포구 면민과의 대화
  • 이은수
  • 승인 2019.11.07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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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4일 시민소통·공감행정 강화를 위한 마산합포구 면지역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허성무 창원시장 주재 ‘시민과의 대화’ 때 농어촌 지역인 읍면에 대해 추가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달라는 건의가 많아, 이번에 읍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게 됐다. 이번 소통 시간은 허성무 창원시장이 국제자매도시 주요행사 참석 및 농산물 판로개척 등을 위해 해외출장을 떠나 이현규 제2부시장 주재 하에 개최됐다.

이번 면민과의 대화는 이전과 달리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기획예산실장이 설명하고 면지역 주요현안(숙원)사업 및 민원 사항에 관하여 해당 실국소장이 직접 진행사항을 안내하여 면민들의 궁금증을 확실하게 해소해 줬다.

사전에 만들어진 각본없이 지역 현안에서 생활의 불편까지 다양한 주민들의 즉석 질문을 받고 이현규 제2부시장 및 실국소장이 이에 대하여 바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이전의 진행 내용과 형식을 모두 확 바꾼 것으로 시민중심 시정운영 철학을 적극 실천한 결과이다. 이번 면민과의 대화는 4일 구산면, 5일 진동면, 6일 진북면, 7일 진전면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읍면 지역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발전계획을 수립해 도심·농어촌 지역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이 지난 4일 구산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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