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 종합평가회
산청군·함양군은 최우수상
산청군·함양군은 최우수상
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7일 올해 실시한 농촌자원사업을 평가하며 새로운 사업 발굴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평가회는 생활개선회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된 성과물 전시, 발표경연, 시상, 특강 등이 진행됐다.
올해 농촌자원사업 평가 결과 농촌자원 융복합 소득화와 농촌생활의 활력화 실현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산청군과 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함안, 남해,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농업기술원장 상패를 받았다.
또 농촌자원 융복합화 촉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 농업인과 공무원 등 20명과 우수 기관 6개소를 발굴해 농촌자원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과 우수 시군 원장패가 전달됐다.
수상자는 이명숙(창원시연합회장), 강현숙(진주시연합회장), 강성숙(의령군연합회회 직전회장), 강정녀(함안군연합회장), 지근숙(하동군연합회장)씨 등 우수 생활개선회원 5명이 각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김영권(고을농장 대표), 강봉순(농촌교육농장 누리봄이야기 대표), 정희선(밀양시향토음식연구회 대표), 안정준(함안군 대산면 취무마을 이장), 강정규(창녕군 성산면 덕곡마을 이장), 하희택(보물섬 우리밀영농조합법인 대표), 강훈채(하동군 악양면 매계마을 이장), 성경모(둔철산얼레지피는마을협의회 대표), 마경숙(백리향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종환(특별한정원농촌교육농장 대표)씨 등 농촌자원분야 우수 농업인 10명은 각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이영진 지도사,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이연지 지도사,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이현정 지도사,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홍정현 지도사,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이양재 주무관 등 5명이 융복합화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각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상대 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추진된 농촌자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시군간 소통과 우수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자원사업 발굴과 발전방안을 찾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경남도농업기술원은 7일 올해 실시한 농촌자원사업을 평가하며 새로운 사업 발굴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평가회는 생활개선회원과 관련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된 성과물 전시, 발표경연, 시상, 특강 등이 진행됐다.
올해 농촌자원사업 평가 결과 농촌자원 융복합 소득화와 농촌생활의 활력화 실현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창녕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산청군과 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함안, 남해, 하동군농업기술센터는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농업기술원장 상패를 받았다.
또 농촌자원 융복합화 촉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 농업인과 공무원 등 20명과 우수 기관 6개소를 발굴해 농촌자원분야 유공자 도지사 표창과 우수 시군 원장패가 전달됐다.
김영권(고을농장 대표), 강봉순(농촌교육농장 누리봄이야기 대표), 정희선(밀양시향토음식연구회 대표), 안정준(함안군 대산면 취무마을 이장), 강정규(창녕군 성산면 덕곡마을 이장), 하희택(보물섬 우리밀영농조합법인 대표), 강훈채(하동군 악양면 매계마을 이장), 성경모(둔철산얼레지피는마을협의회 대표), 마경숙(백리향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종환(특별한정원농촌교육농장 대표)씨 등 농촌자원분야 우수 농업인 10명은 각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이영진 지도사,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이연지 지도사, 창녕군농업기술센터 이현정 지도사, 산청군농업기술센터 홍정현 지도사,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이양재 주무관 등 5명이 융복합화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각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상대 도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추진된 농촌자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시군간 소통과 우수사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자원사업 발굴과 발전방안을 찾는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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