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내 최고 친환경 생태농업 지자체로 고성군이 선정됐다.
7일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제9회 경남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열려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상 고성군 외에도 올해 경남 친환경 생태농업 시군에는 함안군(우수), 함양군·거창군(장려)이 선정됐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에는 개인 5부문(대상1, 우수상2, 특별상2), 단체 3개부문(대상1, 우수상1, 특별상1)이 결정돼 이날 시상식이 진행됐다.
생산·유통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개인부문에는 창녕 윤종삼(대상), 고성 황미애(우수), 합천 강성진(우수), 함양 김의성(특별), 거창 서재석(특별) △단체부문에는 함안 친환경안전농산물영농조합법인(대상), 진주 다담애친환경영농조합법인(우수), 함양 용추농업회사법인(특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유공공무원들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감사패 전달, 친환경연합회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에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상사업비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친환경농업 현장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7일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제9회 경남 친환경농업인대회가 열려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우수상 고성군 외에도 올해 경남 친환경 생태농업 시군에는 함안군(우수), 함양군·거창군(장려)이 선정됐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에는 개인 5부문(대상1, 우수상2, 특별상2), 단체 3개부문(대상1, 우수상1, 특별상1)이 결정돼 이날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유공공무원들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감사패 전달, 친환경연합회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에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상사업비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친환경농업 현장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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