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 공예-민속예술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은 진주의 문화자산과 문화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전통공예-민속예술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됐다.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은 진주의 유구한 역사에 있어 과거의 문화적인 자존감을 되찾는데 의미 있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게 된 것이다.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의 전략적 요소로 문화 예술을 통한 창의성을 발휘, 도시 간 국제협력 강화, 시민사회와 공공 및 민간 부분의 파트너십을 통해 도시개발 요소를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됐다. 또 창의성으로 지역의 발전전략과 계획에 따라 산업과 문화도시의 국제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다. 미래 100년의 새로운 글로벌 진주시대를 열 공예-민속예술 분야의 창의도시 지정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지정 기념식이 지난 7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 박성도 시의회 의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정병훈 창의도시 추진위원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 시장은 “진주시의 심장부이자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 촉석루에서 창의도시 가입 기념식을 가지게 돼서 감개무량하다”며 “추진 3년 만에 창의도시 지정이란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72개국 180개 도시가 가입, 이번 66개국이 추가로 가입 승인, 246개 도시로 늘어났다. 국내는 기존 서울시(디자인), 이천시(공예), 전주시(음식), 부산시(영화), 광주시(미디어), 통영시(음악), 대구시(음악), 부천시(문학) 등 8곳에서 이번 진주시의 공예-민속예술과 원주시의 문학 분야가 창의도시로 가입되어 10곳이다.
창의도시지정으로 진주의 전통공예-민속예술 기반의 역점 프로젝트와 관련,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 시켜 서부경남 르네상스 첫 걸음을 뗀 것이다. 무엇보다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인 문화도시 추진, 진주역사관 건립,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 등 시의 중점 사업과 연계,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전통문화의 문예부흥 시작점 된 창의도시 지정은 ‘새로운 시작’의 발전 가능성도 커졌다.
지정 기념식이 지난 7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 박성도 시의회 의장,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정병훈 창의도시 추진위원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 시장은 “진주시의 심장부이자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 촉석루에서 창의도시 가입 기념식을 가지게 돼서 감개무량하다”며 “추진 3년 만에 창의도시 지정이란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72개국 180개 도시가 가입, 이번 66개국이 추가로 가입 승인, 246개 도시로 늘어났다. 국내는 기존 서울시(디자인), 이천시(공예), 전주시(음식), 부산시(영화), 광주시(미디어), 통영시(음악), 대구시(음악), 부천시(문학) 등 8곳에서 이번 진주시의 공예-민속예술과 원주시의 문학 분야가 창의도시로 가입되어 10곳이다.
창의도시지정으로 진주의 전통공예-민속예술 기반의 역점 프로젝트와 관련,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 시켜 서부경남 르네상스 첫 걸음을 뗀 것이다. 무엇보다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인 문화도시 추진, 진주역사관 건립,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 등 시의 중점 사업과 연계,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전통문화의 문예부흥 시작점 된 창의도시 지정은 ‘새로운 시작’의 발전 가능성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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