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웹툰의 성장가능성 확인”
“만화·웹툰의 성장가능성 확인”
  • 박성민
  • 승인 2019.11.10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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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만화·웹툰 페스티벌 성료
지난 8일과 9일 창원문성대 융갤러리와 중앙공원에서 열린 2019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50~60대부터 유치원 초.중고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개막식에는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장종하 김경영 도의원, 창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해련위원장, 문성대 김성희 부총장 등 많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지역웹툰작가들과 내빈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개막선언을 했고 우리지역을 원천스토리로 웹툰, 영화 등 지역문화콘텐츠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9 경남스토리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은 김상은씨(작품명 일점홍)가 받았고, 최우수(신재아·조선장발장 1862년 진주), 우수(박혜정·살롱 드 충무), 장려상(윤재순,천하장사·맹동례, 조선외교사절단)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김풍 작가는 “작품 하나를 꾸준하게 연재하는 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10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며 “웹툰은 아직도 성장단계이며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산업”이라고 전했다. 초등학생 딸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김혜진씨는 “조금 늦게 왔는데 손그림 캐리커쳐, 태블릿 캐리커쳐, 에코백 그림그리기 등 인기 코너에는 대기자가 많아 다 체험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내년에는 좀더 행사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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