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삼진의거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진데다 창원의 위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삼진지역의 마산중부경찰서 진동파출소가 22년 만에 리모델링으로 재탄생 돼 지역민들에게 다가갔다.
마산중부경찰서(서장 김균)는 시설 현대화 등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인권친화적으로 개선한 진동파출소가 22년 만에 리모델링 완료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진동파출소는 1997년 건립된 이후 노후된 시설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해소 등을 위해 현 위치에서 리모델링해 깨끗하고 인권친화적인 지역경찰관서로 재탄생됐다.
김균 서장은 “새롭게 단장된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진심어린 태도와 공감받는 법 집행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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