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라대학교 학생 200여명이 산청군 시천면을 찾아 일손돕기와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시천면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신라대 학생들이 곶감 원료감 수확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시천면 10개 마을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또 재능기부 활동의 하나로 점동·국동마을에서 벽화 그리기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라대학교 학생들은 “우리 농촌지역에 청년들의 일손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 앞으로도 우리 농촌을 활기차게 만드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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