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지역상생 모범사례 완성할 것”
“진주서 지역상생 모범사례 완성할 것”
  • 최창민
  • 승인 2019.11.11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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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사장 초청 공감 토크쇼
진주시는 11일 오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변창흠 LH사장을 초청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감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공감 토크쇼는 변창흠 LH사장과 함께 행정서비스와 차별화된 공기업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알아보고, 공무원이 패널로 참여하는 대화형식의 현장사례를 통해 친절과 서비스 만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기업 고객만족 서비스를 행정서비스에 접목시킨다’ 라는 주제로 1부 특강과, 2부 공무원의 패널토크로 나눠서 진행됐다.

변 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LH는 지금까지 진주시와 사회공헌 협약 및 도시재생 지원협약 등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환경개선, 문화, 교육,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진주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고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소통을 통한 공감의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LH사옥은 1000년 나무를 상징하는 건축물로 오랫동안(진주와)함께하겠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LH가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진주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토크쇼에서는 진주시 공무원 패널과 친절왕 수상자가 참여해 각자가 생각하는 친절의 의미와 마인드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가 됐다.

조규일 시장은 “변창흠 LH사장의 초청강연을 통해 행정에서 부족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찾아내어 업무에 접목시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변창흠 LH사장이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연 및 공감토크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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