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가 3분기 경제팀 우수관서 평가 결과 도내 1위로 선정돼 베스트 경제팀 인증패 수여식을 12일 열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남지방경찰청장 진정무 청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평가는 사건 처리 건수·기간, 우수검거사례 및 피해회복 성과 등과 관련하여 정량, 정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밀양경찰서 경제팀은 경남일대 유흥업소 상대 다수 취업미끼 사기범을 추적검거 구속해 3不 사기 근절에 적극 나섰으며, 인터넷으로 자살용 질소 판매 시도 및 인터넷 상에서 물품 판매 사기를 한 피의자를 추적 검거했다.
또 11년 동안 약 7300만원 기초생계비 등 부정 수급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민생 치안 확보와 시민의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양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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