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하영제 전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이 본격 여론몰이에 나섰다. 하 전 차관은 12일 오후 2시 삼천포 실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규 전 교수와 송영곤 전 창녕군수, 남해군의회 박종길 의장,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해 하 전 차관을 격려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최고위원,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사실상 내년 4월 15일 치뤄질 제21대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했다.
이날 하 전 차관은 공직을 떠난 후 최근까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개원교수 및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강사로써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담은 ‘민선자치시대 즉 지역 주민이 주인이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하 차관의 이번 저서는 ‘우리나라 식량안보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도 탑을 쌓고’ 1·2권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됐다.
하영제 전 차관은“이 책은 제가 서울대학교와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강당에서 대학원생들과 토론했던 내용을 토대로 관선 및 민선지자체장을 역임한 경험에 기반해 국내 지방자치제 부활 후 지방행정 패러다임이 행정현장에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해설한 내용이다”고 밝혔다.
농수축산행정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하 전 차관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미 오래전 자유한국당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마를 준비해온 그였기에 총선을 5개월 남짓 남은 시점에서 개최돼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하영제 전 차관은 남해군 출신으로 행정고시(23회)를 통해 공직에 발을 디딘뒤 내무부와 산림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행정자치부, 진주시 부시장, 민선 남해군수, 산림청장과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문병기기자
이 자리에는 고려대학교 김동규 전 교수와 송영곤 전 창녕군수, 남해군의회 박종길 의장,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해 하 전 차관을 격려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김태호 전 최고위원, 등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사실상 내년 4월 15일 치뤄질 제21대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했다.
이날 하 전 차관은 공직을 떠난 후 최근까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개원교수 및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강사로써 학생들에게 강의한 내용을 담은 ‘민선자치시대 즉 지역 주민이 주인이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하 차관의 이번 저서는 ‘우리나라 식량안보 어떻게 할 것인가?’, ‘오늘도 탑을 쌓고’ 1·2권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됐다.
농수축산행정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하 전 차관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미 오래전 자유한국당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마를 준비해온 그였기에 총선을 5개월 남짓 남은 시점에서 개최돼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하영제 전 차관은 남해군 출신으로 행정고시(23회)를 통해 공직에 발을 디딘뒤 내무부와 산림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행정자치부, 진주시 부시장, 민선 남해군수, 산림청장과 농림수산식품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문병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