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지난달 고용 여건이 지난해와 보합을 이뤘다.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19년 10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고용률은 61.9%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하지만 취업자는 176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0.2%) 증가했다.
성별 고용률을 살펴보면 남자는 72.3%로 전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고 여자는 51.4%로 전년 동월 대비 1.0%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2만명(6.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6000명(1.1%)이 각각 증가했다. 또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는 2만 9000명(2.5%) 증가했다.
반면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에서 1만 5000명(-3.6%) 감소했다.
실업률도 2.9%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치를 보였지만 실업자는 5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1.9%) 증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3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19년 10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고용률은 61.9%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하지만 취업자는 176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0.2%) 증가했다.
성별 고용률을 살펴보면 남자는 72.3%로 전년 동월 대비 1.2%p 하락했고 여자는 51.4%로 전년 동월 대비 1.0%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2만명(6.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6000명(1.1%)이 각각 증가했다. 또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는 2만 9000명(2.5%) 증가했다.
반면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에서 1만 5000명(-3.6%) 감소했다.
실업률도 2.9%로 전년 동월과 같은 수치를 보였지만 실업자는 5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1.9%) 증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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