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남 신산업 ‘희유금속’ 띄운다
서부경남 신산업 ‘희유금속’ 띄운다
  • 정만석
  • 승인 2019.11.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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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육성 기반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 등 3대전략 제시
경남도는 1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조업 고부가가치화와 서부경남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희유금속 산업육성 기반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문승욱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관련기업과 재료연구소, 세라믹기술원 등 관계기관 전문가 30명이 참석했다.

도는 ‘희유금속산업’을 기존 경남 주력업종인 기계 항공 수송기기 등의 고부가가치화와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첨단산업 육성에 필수적인 산업으로 보고 희유금속에 특화된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경남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창출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이날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서부경남의 항공우주 세라믹 산업의 혁신 인프라 및 연구개발(R&D)장비 등과 연계한 희유금속 첨단 소재부품산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 등 3대 전략을 세우고 혁신클러스터 기반의 기업 및 전문가 네트워크 거점 확보를 위한 기술혁신 지원센터 설립 등 9개의 세부 추진과제가 제시했다.

3대 전략은 지식·정보플랫폼 구축과 산업생태계 기반강화, 글로벌경쟁력 비교우위 확보 등이다.

또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정부 연구개발(R&D)과제와 연계한 경남 희유금속 클러스터 조성방안이 제시됐다. 희유금속 관련 업체의 수요조사와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경남 희유금속 산업 활성화를 위한 8대 중점전략 분야와 국내 35종이 희유금속 중 경남지역 산업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타늄, 리튬 등 12대 타켓 희유금속을 선정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희유금속 산업이 경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장의 선순환 구조 구축 계기를 마련하는 용역보고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희유금속 관련 산업을 통해 서부경남이 새로운 제조업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만석기자

 
경남도는 1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희유금속 산업육성 기반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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