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당일 강풍에 체감온도 떨어져
수능당일 강풍에 체감온도 떨어져
  • 임명진
  • 승인 2019.11.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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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체온유지 신경써야
수능일 14일은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서부내륙인 거창과 함양, 하동군은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기온은 평년(1~8도)과 비슷하고 낮기온은 평년보다 4~7도 낮아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

창원이 아침 최저기온은 4도를 기록하겠지만 강풍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도까지 떨어지겠다.

진주는 최저기온 4도에 체감온도는 1도가 예상된다. 거창은 최저기온 1도에 체감온도는 영하3도까지 떨어져 수험생 체온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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