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함양지역협의회는 14일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노후전기시설 개보수와 기구 교체 등 봉사활동을 했다.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은 전기공사기업인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는 함양지역 회원사를 비롯해 경남도회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해 휴천면과 마천면, 병곡면, 백전면 지역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1가구를 직접 찾아 노후전기시설 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화장지와 세탁 세제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맹중철 회장은 “전기공사 기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