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한국지식재산센터 강당에서 열린 ‘2019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백종민 씨(기계공학부 4학년)이 대한금속재료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식재산권 기반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123개 대학(원)에서 총 508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백종민 씨는 신체 각 부위에 서로 다른 색의 띠로 표시된 작업복을 제작하고 이를 색 검출 센서의 색상 인식을 통해 작업자의 협착(끼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색 검출 센서를 이용한 끼임 사고예방 시스템’을 출품했다.
백종민 씨는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운영 중인 ‘창업 디딤돌 패키지 교육’의 ‘문제인식과 문제해결 과정’을 이해하고 실습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식재산권 기반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전국 123개 대학(원)에서 총 508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백종민 씨는 신체 각 부위에 서로 다른 색의 띠로 표시된 작업복을 제작하고 이를 색 검출 센서의 색상 인식을 통해 작업자의 협착(끼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색 검출 센서를 이용한 끼임 사고예방 시스템’을 출품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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