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창원 상남동,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 이은수
  • 승인 2019.11.14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동장 정계호)은 화재 발생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방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상남동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과 창원소방서 신월119안전센터, 상남동 주부민방위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초기진화능력 제고와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의 화재장소 유도 및 소방대원의 화재진압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사 1층 민원실 화재를 가상으로 설정하고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 신속한 119 신고, 청사 내 민원인 대피 유도,주요 문서 및 물품 반출,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환자 이송, 출동 소방차 유도 및 화재현장 안내, 신원119안전센터 화재진압 등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정계호 상남동장은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능력을 습득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위소방대에 대한 소방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훈련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상남동 자위소방대원이 화재발생 상황에 맞춰 개인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남동(동장 정계호)은 화재 발생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방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