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욕구 및 사회복지문제를 진단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마을복지계획의 본격적인 수립을 위해 서창동을 시작으로 12월 20일까지 각 13개 읍면동에서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의 진행자는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협의체 위원 및 현장전문가로 구성했다.
서성수 과장은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공공서비스 연계확대, 주민자치력 강화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체계적인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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