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정상회의, 부산알리기 한창
아세안정상회의, 부산알리기 한창
  • 손인준
  • 승인 2019.11.17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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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7인 홍보대사 위촉
미디어 관계자 팸투어 실시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한 부산 알리기에 한창이다.

시는 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3~17일까지 4박 5일간 아세안 미디어 관계자(39명) 초청 팸투어를 진행과 함께 유튜브에서 영향력 있는 7명에게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오 시장은 먼저 환영사를 통해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후 후속작업으로 건립된 아세안 문화원을 통해 부산시민들은 아세안의 문화에 많은 관심과 아세아인에게도 친밀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환영한다.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산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유서 깊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분위기가 활기찬 도시다.

또한 게임, 영상 등 콘텐츠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도시이자 세계적인 마이스(MICE) 도시”라고 소개하면서, “부산시민들과 아세안 10개국 유학생들이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로 기꺼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국적으로 배우, 가수 등 대중문화에 종사하거나 변호사, 사업가, 통역사, 교수 등 전문직업인들로 구성, 유튜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광도시 부산에 대해 오 시장에게 직접 물어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산의 바다와 음식, 시민들의 친절성 등에 대해서도 연신 호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팸투어 기간 동안 촬영된 영상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시작되는 오는 25일부터 부산광역시 유튜브 B공식채널(https://www.youtube.com/c/b공식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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