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제2의 도약을 위해 개발부와 투자유치부, 기업지원부를 신설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춘 2세대 경제자유구역청으로서의 진화에 시동을 걸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 이하 경자청)은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2본부 4부 12과로 개편하고 공무원 정원도 증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자청은 그동안 불필요한 경쟁 유발과 소통, 협력의 어려움을 지적받았던 부산·경남지역본부를 폐지하고 행정개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를 설치해 시·도간의 벽을 허물고 개발과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조직을 업무기능별로 일원화해 개발부, 투자유치부, 기업지원부를 신설하고, 신산업 발굴과 제2신항 개발에 대비해 혁신성장과 항만물류 업무를 전담할 혁신성장물류과도 신설했다.
경자청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의 2본부 1부, 각 팀제에서 3부 2과가 늘어나 2본부 4부 12과가 되고 공무원 정원도 7명을 증원해 총 100명이 늘어났다.
경자청은 이번 조직개편이 부산진해경자청의 제2의 개청이라 할 만큼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투자유치조직의 강화로 부산·경남권 광역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광역투자유치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다.
경자청은 현재 지난 3월 부임한 하승철 청장을 중심으로 30대 혁신과제인 ‘혁신30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등 혁신성장용역과 경제자유구역 확대, 핵심사업 고도화, 신성장 거점사업 발굴, 동북아물류공동체 운영 등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승철 청장은 “1세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으므로 이제는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춘 2세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승철 이하 경자청)은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2본부 4부 12과로 개편하고 공무원 정원도 증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자청은 그동안 불필요한 경쟁 유발과 소통, 협력의 어려움을 지적받았던 부산·경남지역본부를 폐지하고 행정개발본부와 투자유치본부를 설치해 시·도간의 벽을 허물고 개발과 투자유치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조직을 업무기능별로 일원화해 개발부, 투자유치부, 기업지원부를 신설하고, 신산업 발굴과 제2신항 개발에 대비해 혁신성장과 항만물류 업무를 전담할 혁신성장물류과도 신설했다.
경자청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의 2본부 1부, 각 팀제에서 3부 2과가 늘어나 2본부 4부 12과가 되고 공무원 정원도 7명을 증원해 총 100명이 늘어났다.
경자청은 현재 지난 3월 부임한 하승철 청장을 중심으로 30대 혁신과제인 ‘혁신30 프로젝트’를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등 혁신성장용역과 경제자유구역 확대, 핵심사업 고도화, 신성장 거점사업 발굴, 동북아물류공동체 운영 등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하승철 청장은 “1세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으므로 이제는 혁신성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춘 2세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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