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
  • 정만석
  • 승인 2019.11.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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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예방접종 개인위생 준수 당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5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5.9명/1000명)을 초과함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경남도가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고열(38∼40도),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등 전신증상을 보이며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이에따라 도는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설명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11월 내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집단생활을 하는 보육시설과 초중고등학교에서 확산가능성이 높아 예방 및 확산을 위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집단 내 전파 예방을 위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해열제 없이 정상체온 회복 후 24시간까지 등원 등교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또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아 오셀타미비르 계열 약품(항바이러스제)을 복용할 경우 약품부작용 논란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는 않지만 소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는 적어도 2일간 아이가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이상행동 발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미접종자는 11월 중으로 관할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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