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박차
거창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박차
  • 이용구
  • 승인 2019.11.1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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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거창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총력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창군은 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신창기 부군수와 거창군 마을만들기 지원 센터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추진위원으로는 군의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공유농업 사회적 협동조합 대표, 농업회의소 회장, 귀농·귀촌연합회, 사회적 경제조직, 농업회사법인 대표 및 사업 분과 대표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그간 발굴된 사업과제별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및 세부 사업내용을 점검해 거창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 발굴과 사업의 효과성, 지속가능성, 혜택의 광역성, 타 사업과의 연계성을 검토했으며, 농촌 활력 증진에 필요한 창의적 사업모델을 발굴해 6차 산업화 육성은 물론 사업간·공간간 연계도를 높여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국비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유무형 자원과 민간지원 조직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70억 규모로 4년 동안 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투자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민간 주도의 신활력 플러스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과제발굴 대토론회를 7회에 걸쳐 개최했다.

민간인 등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토론회는 청정농업, 가공, 유통, 여행, 교육 등 5개 과제 발굴과 신활력플랫폼 구축, 신활력 아카데미, 공유 가공공장, 거창푸드 육성, 홀리데이 거창여행 등 창의적 세부사업계획을 발굴하고, 거창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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